일요일오전 11시 15분쯤 방문. 줄은 15분기다렸지만 테이블에 앉아 20분 기다린건 함정. 국물이 뜨끈하고 거의 전혀 맵지않고 부드러움. 국물은 꽤 괜찮지만 면이 너무 풀어짐. 면에서 망했음.

엄마가 일요일 점심으로 끓여주신 것만 같은 소담스런 칼국수에요. 맛도 깔끔하고 개운하구요. 김치가 딱 칼국수 먹을 때 찾는 바로 그 맛인 것도 좋았어요.

장칼국수. 맛있었어요 :-) 내부는 한옥이라 특이하고 아늑한 느낌.

고추장 베이스의 과하지 않은 얼큰함

2020.07.1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2회 / 2020.04.03.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 반기행 45회에 소개됨

맛은 이미 훌륭! 조금만 친절하시면 더 좋을텐데!ㅋ

이제 메뉴가 장칼국수 하나 밖에 없어요! 주문할 때 참고하세요. 더 주문할 건 공기밥 정도? :)

주말에는 장칼국수만 가능합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이후부터...)

역시 강릉의 장칼국수 는 벌집

방송의 힘인지 일요일 두시반에 재료 소진으로 마감

메뉴는 장칼국수 뿐. 6천원입니다.

평일 한시간 주말휴일은 한시간반 대기

싴흐하지만 잔정많은 주인아주머니, 적당히 얼큰한 장칼국수. 해장으로 딱이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