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 있는 절로 520년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원각사(圓覺寺)라 이름하였다. 758년에 발징(發徵)이 중건하고 염불만일회(念佛萬日會)를 열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의 만일회의 시초이다. 그후 도선(道詵)이 사찰을 중수하여 서봉사(西鳳寺)라 개칭하였는데, 1358년에는 나옹(懶翁)이 사찰을 중수하고 다시 건봉사라고 개칭하였다. 한국전쟁 때 사찰의 대부분이 폐허로 변했으나 1994년 이후 점차 복원되어 오늘에 이른다. 옛 절터와 대웅전, 불이문, 구층탑을 비롯한 7기의 탑, 48기의 부도, 31기의 비석이 있다.
거진읍 건봉사로 723 Kosong Gangwon-do 24708 South Korea
고성 팔경이라는데.... 그냥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입니다
백담사가 인위적이라면 건봉사는 자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깨꿋하고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