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3)Art Museum of Daegu...

Contemporary sterile art

관장님 바뀌고 너무 좋아짐. 서울 여느 미술관 보다 낫네요. 이곳 때문에 대구 또 방문하고 싶어요. 미술관 내 휴게 시설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정수기 하나 갖다 놓느니 편하게 음료 마실수 있는 커피숍이 하나 있었으면. 1층에 매점 있지만 작고 내가 갔을땐 설이라 닫음. 옆에 웨딩홀은 진짜 민폐임 빨리 나갔으면.

3월 27일까지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모던 라이프(Modern Life)'를 개최한다. 모던 라이프 전은 프랑스 최초의 사립 미술기관인 매그 재단과 대구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양 기관이 소장한 작가 78명의 대표작 144점을 소개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에는 프랑스 국보급 미술품도 있다.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 '삶'(La Vie)

시립미술관에 왔는데 어린애들이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플레쉬 촬영하고 작품을 만진다. 관계자들이 하지마라고 해도 하고 이게 대구 사람들의 문화의식이다. 교양도 없다. 부모들이 교육한담치고 댈고오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15세 이상 관람가로 바꿨으면 좋겠다.

입구 들어와 왼편 기증자의벽 옆에 물품 보관함(주황색) 있어요. 잘 안보이긴 하네요. 비번으로 열고 닫아요. 여러 번 온 저도 오늘 발견함.

2011년 9월 쯤에 새로 문을 연 시립미술관입니다. 5개 이상의 전시장이 있고, 아카이브 시설도 잘 갖춰져있습니다. 이 아카이브 시설은 주말에 문을 닫습니다. 개관기념전은 2012년 2월 말까지 열립니다. 입장료는 1천원입니다. 사진은 개관기념 이강소 작가의 설치 작품입니다.

도록을 3층에서만 판매한다는데 그 3층은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단다. 이게 말이 되는건지ㅋㅋㅋ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네 인터넷에서도 팔지 않아 오직 여기서만 구입 가능하단다 멀리서 온 사람들은 도록 가질 자격도 없나 진짜 기가 막힌다

3층에 작은 도서관에는 미술건축조각 관련 잡지와 책이 갖춰져 있어요. (어린이 도서 포함) 장서가 많진 않지만 들려서 한 권쯤 읽고 가기 좋습니다. 아쉽게도 대여는 안되요.

3층엔 앉을수 있는 테이블,의자가 있어요. 식음료는 반입이 안되서 아내가 잠바 주머니에 넣어서 007작전으로 공수함.

3층 미술정보센터는 10~17시까지예요. 미술관련 서적들이 많아요.

솔직히 심심하다... 전망은 좋다. 조형물 하나 없고 시에서 운영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럽고 개관한지가 언제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볼거리가 없고 자체 기획력도 부족한거 같다. 갈 길이 먼거 같다.

설치미술들...흥미롭네요. 성인입장 1,000원. 어린이 8세부터 500원.

예술작품 대한 집중조명과 간접조명의 활용은 좋았지만, 작품에 대한 설명은 구석에 처박혀 있고 심지어 조명도 없다. 아주 가까이서 봐야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뭘로 만들었는지 안다. 배려가 없다.

대공원전철역까지 셔틀버스가 매시 10,40분에 출발합니다.

야요이 전시회 또라이같애 내스타일이야 ♥

도슨트가 메모를 보고 버벅되며 읽네.. 안타깝다. 난해한 작품을 이해하고자 들으려는데 더 난해하네

미술관은 사진 찍는 스튜디오가 아니란 걸 좀 알았음 좋겠어요

화요일에서 일요일 중 하루 4시간 정도 - 자원봉사가 가능합니다!

개관 1주년이 다된 지금 기획력 감히 상승한다고 말하고싶네요...민성전..제게는 눈알 빠질것 같았습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주말 나드리...하기 좋은 곳

작품을 가까이서 보시고 멀리서 전체를 한 번 더 봐보세요

대공원역에서 셔틀은 정각과 30분 미술관 에서 출발하는셔틀은 매시 15분 45분 소요시간 약 5-10분정도

개관초기 유치 작품으로 봤을때 기획력 부족하다 감히 말하고 싶다

불친절. 사람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