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군산항의 제3차 항구 구축 공사 기간이었던 1926년 10월 16일 구 군산시청 앞 도로인 중앙로와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현재 해신동)을 연결하고자 만든 반원형 터널(높이 4.5m, 길이 131m)이다. 인근에는 군산신사와 신사광장(현재 서초등학교), 공회당, 도립군산의료원, 은행 사택, 안국사(현재 흥천사) 등이 있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인민군 부대 지휘소가 터널 안에 자리하여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 2005년에 등록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다.
해신동 95 (중앙로)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573-300 South Korea
일제강점기 군산이 최고로 무역 호황을 누리던 시기인 1926년 10월에 개통된 터널로써 옛 군산시청 앞 도로인 중앙로와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고자 만들어진 반원형의 터널입니다.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Read more
차없어서 걷기좋음. 월명공원 산책도 괜찮음.